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0.24 11:25:42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미디어(방송/신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네옴시티, 인터넷 대표주, 제대혈, 테마파크, 전자결제(전자화폐), 은행, 3D 낸드(NAND), 재난/안전(지진 등),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건설기계, STO(증권형 토큰 발행), LED장비, 창투사, 모듈러주택 등... |
약세 테마 | 자전거, LPG(액화석유가스), 사료, 제습기, 윤활유, 국내 상장 중국기업, 도시가스, 육계, 자원개발, 공기청정기, 셰일가스(Shale Gas), 겨울, 해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희귀금속(희토류 등), 여름, 탄소나노튜브(CNT),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드론(Drone), 그래핀, 리튬, 종합상사, 황사/미세먼지, 캐릭터상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비료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네옴시티 |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가시화 속 현대건설 컨소시엄, 약 3조원 규모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250억달러(약 34조원) 규모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기업들이 네옴시티의 터널, 건축 구조물, 항만 등 총 250억달러 규모 6개 사업의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이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6개 사업 모두 한국 기업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연말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24억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 사업 수주 계약을 따냈음. 이날 현대건설은 공시를 통해 사우디 자푸라(Jafurah) 프로젝트 패키지2를 수주했다고 밝힘.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ARAMCO가 발주한 자푸라(Jafurah) 프로젝트 패키지2 계약체결식을 진행하였으며, 총 공사금액은 약 3조원임.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현대엔지니어링 JV)가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회수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임. ▷이 같은 소식 속 희림, 코오롱글로벌, 한미글로벌, 유신, 대모, 현대건설 등 네옴시티 테마가 상승. 한편, 희림은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인프라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 짐. |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1년5개월만에 3만3,000달러선 회복 소식에 상승 |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금일 오전 10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거래일 대비 11% 가량 급등한 33,7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4,5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비트코인 시세가 3만3,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1년 5개월만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임. ▷이 같은 비트코인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지속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과 소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반려 사유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또한, SEC가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이런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아울러 앞서 블랙록뿐 아니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조만간 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
미디어(방송/신문) | 유진그룹, YTN 지분 낙찰에 따른 YTN 민영화 예정 등에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YTN,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매각 일반경쟁입찰의 낙찰자(유진이엔티㈜) 결정 공시. YTN의 지분 30.95%에 대해 유진그룹이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음. 공기업이 보유한 YTN 지분 낙찰자로 선정된 데 이어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 한편, 유진이엔티는 유진기업의 출자기업(51%)임. ▷방통위는 방송법 등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의 권익 보호, 대기업·언론사·외국인 등에 대한 방송사 소유 규제 등을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 YTN은 상장된 민간 회사지만 공기업들이 지배주주여서 공영 언론으로 분류돼 왔지만, 이번 지분 매각이 확정되면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YTN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iMBC, KNN, 디지틀조선, SBS 등 여타 미디어(방송/신문) 관련주들도 상승. 또한, 유진이엔티를 출자기업으로 보유한 유진기업도 시장에서 부각. | |
반도체/AI 관련주 | ARM 기반 PC용 칩 개발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용 칩 제작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OS)를 실행하고 ARM 기술을 사용하는 CPU를 설계하고 있다고 전해짐.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도체회사들이 ARM 기반의 윈도 PC용 프로세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ARM 기반의 PC용 칩을 개발하는 것도 이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짐. ▷업계에선 인텔이 지배해온 CPU(중앙처리장치) 시장에 대한 도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빠르면 2025년부터 ARM 기반의 PC용 칩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 넘게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두산테스나, 한미반도체, 칩스앤미디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이수페타시스, 폴라리스오피스, 트윔 등 일부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
메타버스(Metaverse)/ 인터넷 대표주 | 네이버, 사우디서 1,000억원대 디지털 트윈 사업 수주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 네이버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1,000억원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했음. 네이버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금액은 1억달러(약 1,350억원) 수준으로 전해짐.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5년간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3차원(3D) 디지털 모델링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것임.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시 계획, 홍수 예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임. 아울러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축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개방형으로, 구체적으로 시뮬레이터를 통한 스마트시티 설계, 도시 물관리, 실감형 부동산,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로 단위 교통 정보, AI 지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힘. 이에 추후 협업 대상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를 비롯해 웨이버스, 이노뎁, 버넥트, 한빛소프트 등 일부 메타버스(Metaverse)/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또한, 과거 네이버랩스 등과 로보포트 개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는 현대무벡스도 상승세를 기록중. | |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 고유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3분기 실적 불확실성 전망 등에 하락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운송(해운/항공) 업종 관련해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 3분기 실적 불안정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3분기 WTI는 82달러/배럴(QoQ +10.9%), 원/달러 환율은 1,313원(QoQ -0.2%)를 기록한 가운데, 가파른 유가 상승세로 유가 상승 부담을 유류할증료, 운임 등으로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화물 물동량 회복이 더디고 고금리가 유지되며 고정자산투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언급.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며 유가는 계속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산업은행의 아시아나항공, HMM 매각이 진행중인 가운데, 어떤 결말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등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5.23 15:30
희림 | 5,190 | 40 | +0.78%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주간증시전망] 엔비디아 실적·FOMC 회의록에 쏠린 눈…변동성 장세 지속
-
2
하룻밤 사이 등장한 거대 조경석…입주민도, 누리꾼도 와글와글
-
3
'집단소송 신청해드립니다'…'SKT 해킹' 이용한 마케팅 과열
-
4
“돌봄·양성평등” VS “세부담완화”···토론회서 나온 이재명·김문수 인구정책
-
5
8천900명이 달렸다…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참가자 역대 최다
-
6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7
LG유플러스, 키즈노트 앱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도입
-
8
서울주택 평균 매매가 10억원 시대…'똘똘한 한채'가 끌어올렸다
-
9
美 철강시장 재편 신호탄…'일 철강공룡' 맞서 韓철강사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