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 드림라인 분할 후 투자유치
조윤희 기자(choyh@mk.co.kr), 강두순 기자(dskang@mk.co.kr)
입력 : 2023.02.02 17:30:15
입력 : 2023.02.02 17:30:15
공용화기지국 물적분할
400억 이상 자금모집 추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통신서비스 전문업체 드림라인의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을 분할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는 최근 드림라인의 기지국 건설, 임대, 관리 사업을 하는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드림타워솔루션'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28일이다.
IMM인베는 신설 법인 분할 후 400억원 이상을 외부 투자자를 통해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드림라인 측은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 및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분할을 결정했다"며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전 드림라인의 사업은 전용회선 사업, 인터넷전화 사업, 공용화기지국 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2008년부터 시작한 공용화기지국 사업은 드림라인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42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윤희 기자 / 강두순 기자]
400억 이상 자금모집 추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통신서비스 전문업체 드림라인의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을 분할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는 최근 드림라인의 기지국 건설, 임대, 관리 사업을 하는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드림타워솔루션'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28일이다.
IMM인베는 신설 법인 분할 후 400억원 이상을 외부 투자자를 통해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드림라인 측은 "공용화기지국 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 및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분할을 결정했다"며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전 드림라인의 사업은 전용회선 사업, 인터넷전화 사업, 공용화기지국 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2008년부터 시작한 공용화기지국 사업은 드림라인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42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윤희 기자 /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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