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저궤도 통신 시대..유망주는?

입력 : 2023.11.01 17:39:53
저궤도 위성통신, 6G 통신망 핵심으로 떠오르다!

48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투입 [수혜주 확인]



저궤도 위성통신이 6G 통신망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지상에서 300~1500㎞ 높이에 있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여 인터넷 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정형, 모바일 관대역 인터넷이 연결되지 못한 곳인 저소득, 밀도, 육상음영 지역에 광대역 인터넷 통신 수단으로 적격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이미 저궤도 위성 선두주자인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 한바 있다.


KTB투자증권에서 발간된 저궤도위성통신 산업 리포트에 따르면 저궤도 위성 통신망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 (IoT) 등 모든 초연결이 필요한 기기와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켓앤마켓 (Marketsand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2162억달러 (약 290조) 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궤도 위성통신 비중이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관점으로 보면 미국의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약 1만 5천개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하여 전세계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영국의 원웹은 이미 600여개의 저궤도 위성을 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6천개 이상의 위성을 추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은 48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에 관한 예타를 신청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저궤도 위성 통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된다면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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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균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장 초반 약세를 였지만 결국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76포인트(0.48%) 뛴 12,851.24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와 다음날 나오는 재무부의 만기별 차입 계획을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균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하고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자동차와 선박 수출 호조와 반도체 수출 감소폭 축소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에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이차전지는 약세를 지속했는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지만 반도체 관련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정부가 저궤도 통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4.8천억 투자 하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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