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1.20 11:14:58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일자리(취업), 2차전지(생산), 웹툰, 조선, 윤활유, 종합 물류, 해운, 토스(toss),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LPG(액화석유가스), 메타버스(Metaverse), 엠폭스(원숭이두창), 종합상사, 게임, NI(네트워크통합), 증강현실(AR), 비만치료제, NFT(대체불가토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리튬, 의료AI, 폴더블폰, 테마파크, 영상콘텐츠, 캐릭터상품 등...
약세 테마빈대, 항공/저가 항공사(LCC), 타이어, 자동차 대표주,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2차전지/ 전기차내년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전세계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둔화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 수요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 방향성이 바뀌지 않는다면 일시적 수요 둔화 가능성은 존재하더라도 전기차로의 대전환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설명. 2024년에도 한국 배터리 산업의 희망인 미국 전기차 수요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대선은 또 다른 변수일 수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유럽은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

▷2024년 이차전지 업종 주가는 전기차 수요의 불확실성, 2024년 미국 대선으로 인한 친환경 정책 변화 가능성, 유럽 내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대체로 좁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4~2025년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심 가져야 한다고 언급.

▷한편,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 테슬라(+0.30%), 리비안(+1.89%), GM(+2.00%), 포드(+1.08%) 등은 소폭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대보마그네틱, 엠플러스, 덕양산업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선가 상승세 지속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가 작년보다 40% 적게 수주하는 등 수주량은 둔화됐지만, 선가 상승을 배경으로 수익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해짐.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량은 893만CGT(184척)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1,525만CGT(276척) 대비 41% 감소한 수준임. 세계 전체 조선업 감소폭 보다 17%p나 더 떨어진 수치임. 반면,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속적으로 오르며 수주 규모는 줄어도 수익성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음. 이에 조선소마다 올해 연간 목표액은 채우거나 연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HD현대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47척(해양 1기 포함), 208억9,000만 달러를 수주했으며,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 달러의 132.7%를 초과한 수치임. 또한,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아직 연간 목표액을 달성하지 않았지만,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을 수주하면 연내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신조선가 지수는 직전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77을 기록했다며, 이로써 해당 지수는 올해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힘. 중고선가도 전체 지수는 1포인트 상승했다고 언급. 또한, 주요 조선사들의 선별 수주 전략과 선가 강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더디지만 조선사들의 인력 문제도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설명.

▷아울러 지난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OPEC+ 추가 감산 가능성 등에 4% 넘게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영이엔씨, HSD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OPEC+ 추가 감산 가능성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가능성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99달러(+4.10%) 상승한 75.89달러에 거래 마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감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의 희생이 커지면서 중동 산유국 사이에서 반발 여론이 심해지는 것을 고 려한 조치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을 내년까지 연장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극동유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반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는 하락.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韓·日 수소 협력 강화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짐. 두 정상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한·일, 한·미·일 첨단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음.

▷최상목 경제수석은 회담 전날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한·일이 힘을 합치면 수소 생산과 도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청정 수소' 인증 안전기준 설정 등 국제 규범 논의에서도 주도 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부처 간 협의를 통해 합의를 구체화하겠다" 언급한 바 있음.

▷한편, 수소는 한·일 양국 협력 잠재성이 큰 분야로 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대차의 수소차가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발전용 연료전지 공급 등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일본은 가장 많은 수소 특허를 보유한 기술 선진국으로 향후 양국 협력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두산퓨얼셀, 에스코넥, 비나텍, 범한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비만치료제美 AMA, ‘비만 치료제’ 보험적용 촉구 및 비만치료제 시장 고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의료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의사협회AMA)가 비만 치료제에 대한 보험 적용을 촉구하는 협회의 공식 입장을 공표하며, 보험사와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고 전해짐. AM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을 포함해 근거가 있는 비만 치료제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지지한다는 AMA 정책(policy)에 찬성했다고 발표했음.

▷AMA의 정책은 미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결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시스템으로 미국의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AMA의 이번 발표에 따라, 업계는 향후 비만 치료제의 보험적용에 있어 보험사와 정부에 대한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특히나 비만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들끓고 있는 와중에, 최근 노보노디스크가 심혈관질환을 가진 비만환자를 대상으로한 ‘위고비’의 임상3상에서, 심혈관질환 위험과 심부전 증상을 개선하는 데이터까지 도출함에 따라 보험적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짐.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40%yoy에 달하는 고성장, 1,00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또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비만치료제 시장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으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인벤티지랩, LG화학, 대봉엘에스, 올릭스, 펩트론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앨범 판매량 역성장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앨범 공구 감소로 스트레이키즈와 에스파의 초동 판매량이 전작 대비 역성장으로 마무리되면서 엔터 산업 전반의 성장률 둔화 우려가 확대됐다고 밝힘. 다만, 7월부터 진행된 중국 공구 감소 영향은 하반기 컴백한 IP들의 성적에 이미 반영됐다며, 세븐틴/뉴진스/엔믹스 등 공구 급감에도 불구 초동 순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 이에 24년 모든 IP의 앨범 판매량이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을 제외한 기타 해외지역 팬덤 성장세는 지되고 있다며, 앨범에서 중국 공구 판매량을 보수적으로 제외하는 것 이외에 다른 사업부문까지 추가로 하향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

▷또한, 글로벌 IP를 갖는 데서 수익관점의 진정한 Upside는 앨범이 아닌, 더 큰 규모의 음원·공연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YG PLUS, 하이브, 디어유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한동훈 관련주/ 일자리(취업)한동훈 총선 등판론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들어 부쩍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해짐.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권 안팎에서 출마설이 꾸준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개각 논의와 맞물려 국민의힘 내에서도 '한동훈 총선 역할론'이 공공연하게 언급되면서 등판론이 힘을 받고 있음. 특히, 당에서 한 장관을 향한 러브콜이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당 안팎에서는 한 장관이 총선 국면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또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음.

▷당 핵심 관계자는 전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출마 관련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것은 없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한 장관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당내 지지는 물론이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스타플레이어' 아닌가"라며 "나서준다면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디티앤씨알오, 오파스넷, 노을, 태양금속, 금비, 체시스 등이 시장에서 한동훈 관련주로 부각. 한편, 한동훈 장관의 주요 정책 사안인 이민청 설립 및 유능한 외국인 인재 포용 등도 부각되며, 오픈놀, 원티드랩, 대성창투 등 일자리(취업) 테마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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