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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시프트업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스테이션 5(PS5)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에 따라 SIE와 협력해 '스텔라 블레이드'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지역에 PS5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최초로 SIE의 세컨드 파티(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트리플A급 액션 게임을 표방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명칭으로 처음 소개됐고, 지난해 SIE의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정식 타이틀 명과 PS5 독점 출시를 발표했다.

시프트업은 향후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일정과 세부 게임플레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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