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LS (006260) 87,700원 (+4.40%)	자회사 LS전선, 세계 최고 속도 5G급 ‘전력+데이터’ 케이블 출시 소식 속 상승
	▷동사 자회사인 LS전선은 언론을 통해 세계 최고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5G(5세대)급 PoE(Power over Ethernet·이더넷전원공급)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힘. 이번 신제품(심플와이드 2.0·Simplewide™ 2.0)은 최장 180ｍ 거리의 장비에 5Gbps(초당 기가비트)·100와트(W)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하며, 앞선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로 알려짐. ▷이와 관련 LS전선 관계자는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영보화학 (014440) 3,815원 (+4.38%)	원희룡 국토부 장관, 층간 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불허 대책 보고 소식 속 층간 소음 완화 제품 생산 사실 부각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에게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을 불허하는 대책을 포함한 역점 사업들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원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LH 혁신방안과 층간소음해소, 철도지하화, GTX연장·신설 업무 완수 방침을 보고하면서 층간소음 해소의 경우, 기준 미달이면 준공을 불허하는 강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바닥 완충재 등 층간 소음 완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고려아연 (010130) 518,000원 (+4.23%)	켐코 지분 확대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1월17일 올인원 니켈 제련소 사업 주체인 자회사 KEMCO에 1,478억 출자, 지분율 기존 35% → 65%까지 편입하여 신사업 가치 반영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니켈 원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료(MHP, Nickel Matte 등 중간재, Nickel Residue 등 산업 부산물, Blackmass, 공정스크랩, 폐배터리)를 모두 다룰 예정으로 ‘친환경‘ 컨셉이 다른 니켈 제련소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자 경쟁력이라고 설명. ▷아울러 4Q23 연결 매출액은 2.6조원(-12.6%YoY, +12.8%QoQ), 영업이익은 1,979억원(+92.8%YoY, +23.7% 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금속가격 하락세 둔화로 아연/연은 메탈로스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20,000원[유지]
제주항공 (089590) 11,370원 (+3.84%)	두 번째 화물 전용기 도입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두 번째 화물 전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힘. 지난해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화물 전용기를 도입한 데 이어 1년 6개월 만이며, 화물 1·2호기 기종은 현재 운용 중인 여객기와 같은 B737-800BCF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통해 동북아에서 가장 신뢰받는 화물 운송 사업자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