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현대차그룹 UAM 미국 법인 슈퍼널 2024 CES UAM 공개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 UAM 시장 전망 [수혜주 확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는 도시 권역을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하는 개인용 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로 이동하는 공중 교통 체계를 의미한다.


UAM은 도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UAM은 항공기, 인프라, 서비스,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20년 74억달러였던 세계 UAM 시장이 2040년에는 1조 4,74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업계, 학계, 연구기관 및 관련 산하단체 등이 참여하는 'UAM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UAM 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하며 UAM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 슈퍼널은 2024 CES에 최초로 참가하기로 했다.
슈퍼널은 2024 CES에서 개발 중인 UAM 기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UAM 시대를 맞이해 관련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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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창준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적 기조에 기대감을 반영하며 랠리를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나스닥은 약 2년 만에 15,000선을 상향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계속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창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기관은 배당을, 외국인은 저점 매수를 노린 수요가 커지며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전날 일본은행도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점이 국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한 가운데 현대차 그룹 미국 UAM 법인 슈퍼널이 2024 CES에 처음으로 UAM 디자인과 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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