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주담대, 지난해 11조 원 늘었다
입력 : 2024.01.22 12:52:11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지난해 11조 원 넘게 늘어 증가율이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6조6천3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2년 말과 비교하면 11조455억 원 늘어나 증가율이 70.8%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31조9천299억 원으로 13조6천23억 원 늘어 증가율이 3.3%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5.28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단독] “아기상어는 못 참지”…초대어 평가받는 핑크퐁, 코스피 노크 나선다
-
2
씨씨에스,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5-06-24)
-
3
조선株 순항에…HD현대그룹 시가총액 100조원 육박
-
4
“이러다 한국 망하는 줄 알았는데”...희망의 빛 보인 1분기 출생아 증가율
-
5
네오플 노조 "불투명한 성과급 제도 개선하라"…쟁의권 확보
-
6
한기평 "홈플러스, PEF 인수기업 부실위험 노출 사례"
-
7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 대표이사직 물러난다
-
8
[대선공약] 이 "가산금리 낮춰 빚부담 경감"·김 "카드결제범위 확대"
-
9
‘주168시간 근무’ 선언한 이 남자…테슬라 주가 3개월래 최고치
-
10
정부, '美 알래스카 에너지 회의' 참석키로…실국장급 참석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