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임박…K-방산 수혜주

입력 : 2024.02.27 16:37:52
수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임박…K-방산 수출에 희망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 높아져 [유망주 확인]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는 K-방산 수출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수출금융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법 개정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현재 수은은 특정 개인.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40%로 제한되어 있어, 2022년 폴란드와 체결한 30조원 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을 지원하기에 부족하다.
이에 따라 수은법 개정안은 방산업계의 간절한 요구사항이었다.


수은법 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려 방산업체의 수출금융 지원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최근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820대), K9 자주포 2차 계약(308문), 천무 2차 계약(70대) 등 최대 30조원 규모의 2차 계약이 수출금융 문제로 불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출입은행의 한도 확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방산 수출은 물꼬를 트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무기 수출에 성공하면 이후 수십 년간 사후정비(MRO), 부품 교체, 성능 개량 등 애프터마켓 매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방산주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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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번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대기하며 일제히 약보합 마감했다”라며 “투자자들은 이번주 공개되는 PCE 가격지수, 경제성장률 수정치 등 주요 경제지표들을 대기하는 한편,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AI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윤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 영향과이들 가치주를 대신해 증시를 떠받칠 것으로 기대한 반도체 등 성장주도 부진한 결과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03포인트(0.83%) 내린 2,625.05로 집계돼 이틀 연속 하락했다”라며 “코스피는 기관 순매도 속에 오후 들어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하며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K방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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