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3.02.14 17:08:36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 휴전 관련 결의안 美 하원 제출 소식 및 튀르키예·시리아 재건 기대감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모듈러주택 테마도 상승. ▷현대차·기아, 1월 인도 시장서 월간 최다 판매 기록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항공 여객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中 PICO 스토어 1위 소식 속 컴투스 그룹 강세, 위믹스 재상장 추진 소식 등에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등 개별 이슈 속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크래프톤 관련주도 상승. ▷美 기술주 강세 속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기술/성장 테마 상승. ▷갤럭시 S23, 사전 판매 최다 신기록 속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테마 등 상승. ▷국내 3사, 지난해 ‘중국 제외’ 전기차 배터리시장 과반 차지 소식 속 2차전지 테마 상승. ▷이 외 밥솥, 보톡스, LED장비, 편의점, 코로나19(화이자), 마이크로 LED, 전자파, 아이폰, OLED, 콜드체인(저온 유통), 요소수 관련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PCB(FPCB 등), LED, 드론, 우주항공산업, 폴더블폰, 그래핀, 스마트카, 무선충전기술, 골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尹 대통령, "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 발언 등에 은행 테마 하락. ▷오아시스 상장 철회 여파 등에 지어소프트가 급락한 가운데, 마켓컬리 관련주 하락. ▷최근 시장에서 관 심이 집중됐던 애플페이,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STO(증권형 토큰 발행) 관련주 등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이 외 모바일솔루션, NI(네트워크통합), 캐릭터상품, 백신여권, 피팅(관이음쇠)/밸브, 3D 프린터,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렌터카, SNS, 영상콘텐츠, 면세점, MLCC, 핀테크, 소매유통, 출산장려정책, 두나무 관련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챗GPT 돌풍을 전후로 국내외 빅테크와 반도체 업계가 생성 AI를 구현하는 AI 반도체를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며 원천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하고 있고 테슬라도 AI 반도체를 자율주행 보조기능(오토파일럿)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손을 잡고 AI 반도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아울러 카카오의 경우 아직 네이버처럼 독자적인 AI 반도체 개발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자사의 첫 자체 IDC인 안산 IDC를 연내 준공해 AI 연산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SKT,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정부도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R&D)에 2030년까지 8,262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인 가운데,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반도체 대학원 3곳을 지정, 6년간 지원한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챗GPT 확산으로 고성능 D램 수요가 계속 커지면서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챗GPT’가 등장하면서 올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PC·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에 밀려 큰 관심을 못 받았던 ‘고대역 메모리(HBM)’ D램 등 고성능 반도체 관련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K-칩스법(반도체산업강화법) 통과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조세소위를 열고 일명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정부안을 논의할 전망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율을 대·중견기업(현행 8%)은 15%, 중소기업(현행 16%)은 25%까지 상향하는 내용으로, 여당은 반도체법 관련 실무 검 토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다고 보고 2월 국회에서 무리 없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다만, 야당 측에서는 '대기업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법 시행 한 달 만에 여야 합의로 처리한 개정안을 뒤집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7(+1.53%) 상승한 3,057.32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삼성전자, 윈팩, 미래반도체, 엠케이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인 제주반도체도 시장에서 부각. | |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러시아·우크라 휴전 관련 결의안 美 하원 제출 소식 및 튀르키예·시리아 재건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美 하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우크라이나 피로 결의안'(Ukraine Fatigue Resolution)은 맷 게이츠, 앤디 빅스, 폴 고사, 마조리 테일러 그린 등 하원 공화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했으며, 이 결의안은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대 군사 지원국"이라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을 중단해야 하며 모든 참전국의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외신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부총재 페리드 벨하지는 전일(현지시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재건에 수십억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예상했음. 이어 WB가 이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약 18억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언급. 튀르키예기업연맹에 따르면, 지난 6일 두차례 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경제에 841억달러(약 107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모, 혜인, 진성티이씨, 대창단조, 수산중공업, 현대에버다임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진성티이씨, 현대에버다임은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1월 인도 시장서 월간 최다 판매 기록 소식 등에 상승 |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음.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5만106대, 기아는 48.2% 늘어난 2만8,634대 판매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양사의 판매량은 7만8,740대로 전년 동기보다 24.3%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 월간 최다 기록인 2020년10월의 7만7,626대(현대차 5만6,605대·기아 2만1,021대)를 넘어선 수치임.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증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인도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월 내수는 명절연휴로 판매일수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대비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며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4.7% 증가한 11만6,565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짐. 국내시장은 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1월엔 국산차가 6.9%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7% 감소했음. ▷현대모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했으며, 아울러 향후 3년간 미래 성장에 투자할 현금 사용계획도 밝힘. 전동화와 핵심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5조~6조원을 내부 투자하고,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등 외부 투자에 3조~4조원을 투입할 예정. 아울러, 자기주식 1,500억 매입 및 매입분 전량 소각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현대차, HL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에스엘,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항공 여객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계 방역 해제와 입국 규제 완화로 국제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국제선 여객 수송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힘. 해외여행 수요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인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283만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의 60%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특히, 지난해 4분기의 여권 발급은 2019년 4분기를 20% 가까이 상회할 정도로 해외여행 대기수요가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밝힘. ▷이어 지난해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과 PCR 검사 의무화 중단 발표 이후 일본 노선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12월과 1월에는 인천공항 일본노선 수송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을 상회했다고 설명. 중국 노선 또한 최근 한국정부가 중국내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함에 따라 중국도 보복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한진칼, 티웨이항공, AK홀딩스,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
자율주행차 |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들어가며 무인 택시 경쟁에 가세했음.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는 전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채 자율주행 택시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무인 택시가 사람의 통제 없이 공공 도로에서 승객들을 태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 ▷한편,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의 무인 택시가 시험 운행에 들어가면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GM의 자회사인 크루즈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오리진도 애리조나주 등지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도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승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승인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전자, 켐트로닉스, 새로닉스, 텔레칩스, THE MIDONG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또한, 아마존 차량용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개발한 바 있는 남성도 시장에서 부각. 특히, LG전자는 올해 전장사업 사상 최대 매출 및 수주잔고 100조원 전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
은행 | 尹 대통령, "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 발언 등에 하락 |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금융위원회에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음.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강조했음. ▷이와 관련,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금융 분야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으며, '서민이 사용하는 금융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사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발전심의회 전체 회의에서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조속히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다음 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예고했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내부 임원 회의에서 "은행권이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바탕으로 거액의 성과급 등을 지급하면서도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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