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 육성
올해 33개 선발…사업화자금 4천만원·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최찬흥
입력 : 2024.03.04 10:07:55
입력 : 2024.03.04 10:07:55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입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든 범위의 기술을 지칭한다.
올해에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33개사를 선발하기로 하고 22일까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판교창업존(pangyozone.or.kr/)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자금 4천만원을 지급하고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박래혁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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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든 범위의 기술을 지칭한다.
올해에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33개사를 선발하기로 하고 22일까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판교창업존(pangyozone.or.kr/)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자금 4천만원을 지급하고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박래혁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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