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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4 라운드 사무국은 5∼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한국·아세안 음악의 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음악 축제 '라운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음악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방송 기술 시연, 음악 프로그램 참관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방송기술력을 엿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후원하는 라운드 페스티벌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오는 11월 라오스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