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조, 삼성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나올까?

입력 : 2024.04.02 14:55:37
반도체 수출 호조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고공행진

삼성전자 5일 1분기 실적 발표 [바로가기]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는 지난달 117억 달러를 수출해 2022년 6월(123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IT 전방산업의 수요가 살아나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덕분이다.


또한 IT 전방산업의 회복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를 견인했으며, PC와 모바일 반도체 재고 감소, AI 서버 투자 확대 등이 메모리 및 시스템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8.4만원을 돌파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2조5453억원, 영업이익 5조1701억원을 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8%, 707.61%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SK하이닉스도 1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 되는데 이는 HBM반도체가 엔비디아에 납품 되면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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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용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은 전장보다 17.37포인트(0.11%) 오른 16.396.83을 나타냈다”라며 “파월 의장이 올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 우리의 금리 정책은 명백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가령 우리는 현재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 부분이 증시에 영항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2% 가까이 하락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1분기 상승장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살아나면서 1분기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1분기 실적주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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