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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 결정에 따른 영향 점검"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06% 오른 21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 위경재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이번 인적분할 결정은 방산 사업구조 완성을 위한 마침표. 즉 신설회사 가치 평가를 위한 분할보다는, 존속회사의 사업 고도화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판단. 물론 자회사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한 접근이나(전공정 증착 장비 평균 P/E 38배, 후공정 본딩 장비 평균 P/E 49배), 아직 해당 사업의 실적 가시성이 낮다는 점 고려해야 함. 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가치는 존속사업인 방산을 중심으로 평가받아야 함. 인적분할 결정에 따른 주가 Downside risk보다는, 그동안의 사업 혼재 Value Discount 요소 제거 가능성에 주목, 목표주가 289,000원 유지."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하나증권 이외에도 NH투자증권(04월08일)과 하이투자증권(04월08일), KB증권(04월08일)에서 각각 "인적분할로 자회사 가치 부각될 것", "다 잘하는 회사", "인적분할 통해 非방산부문 분리 예정" 이라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8일 10시 03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3.06%(1,500원) 상승한 21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고 목표가 대비 32.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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