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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329180)이 "1Q24 실적, 예정되어 있던 악재의 소멸"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 하지만, 중대 재해로 인한 대규모 손실 우려가 제기 되어 왔음을 감안하면 이는 오히려 예상되어온 악재의 소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 최근 조선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촉발했던 주제 중 하나는 해외 방위사업 진출. HD현대중공업은 이 부문에서도 가장 이른 시점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 중. 회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우수. 최근 밸류에이션 할인을 야기했던 우려들도 이제 소멸되는 국면 진입. 이제는 현재의 할인 구간을 매집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도 필요" 라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증권 이외에도 하나증권(04월26일)에서 "양호한 실적과 방산 기대감" 이라고 HD현대중공업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09시 33분 현재 HD현대중공업(329180)은 전 거래일 대비 6.25%(1,700원) 상승한 13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HD현대중공업은 최고 목표가 대비 47.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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