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삼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짐"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14% 오른 131,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 안유동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5조 5,156억원(YoY +13.4%, QoQ -12.5%), 영업이익 1,602억원(OPM +2.9%) 기록. 매출액은 시장예상치인 매출액 5조 5,486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1,396억원을 상회하는 실적 기록.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1,111억원 수준. 자회사 중 HD현대삼호의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띄는 상황. HD현대중공업의 상선 부문과 비교해보자면 1) 이번 분기 실적에 22년 이후 수주한 물량의 매출인식 비중이 93%로 높았고(HD현대중공업 44%) 전체 매출에서 LNG선 매출 비중의 경우에도 HD현대중공업 37.7% 대비 HD현대삼호는 40.0%로 높았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72,000원으로 상향."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교보증권 이외에도 삼성증권(04월26일)과 한국투자증권(04월26일), KB증권(04월26일)에서 각각 "HD현대삼호가 보여준 미래", "1Q24 Review: 삼호, 사모", "HD현대삼호가 혼자 다 했다." 이라고 HD한국조선해양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10시 33분 현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전 거래일 대비 3.14%(0원) 상승한 13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최고 목표가 대비 52.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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