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IPO 최대어 떴다”…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첫날 40% 상승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4.05.08 09:32:27 I 수정 : 2024.05.08 11:00:15
입력 : 2024.05.08 09:32:27 I 수정 : 2024.05.08 11:00:15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16~2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8만34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2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5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 235만3393주에 대해 총 6억195만4640주의 청약이 몰렸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11월 설립된 선박 AM(사후관리) 업체다. 선박부품·유류 판매뿐 아니라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전환 등의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상장일 기준 HD현대가 55.8%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1조4305억원, 영업이익은 201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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