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반년 만에…퀄리타스반도체, 유상증자 결정에 21%대 급락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05.08 10:13:26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퀄리타스반도체가 약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20% 이상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퀄리타스반도체는 전일 대비 6600원(21.35%) 내린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퀄리타스반도체는 운영자금 등 6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2만3000원에 보통주 258만8452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1일, 청약 예정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인식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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