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美법인 CCO에 메타 출신 제이슨 스펄링 영입

이윤재 기자(yjlee@mk.co.kr)

입력 : 2023.02.20 14:55:41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혼다·애플 등 주요 캠페인 이끌어


제이슨 스펄링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이노션이 미국법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 제이슨 스펄링을 영입했다.

20일 이노션은 메타 리얼리티 랩스(Meta Reality Labs)에서 글로벌 제작 전문 임원(GCD)를 역임한 제이슨 스펄링을 미국법인 CC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이슨 스펄링은 광고업계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다.

제이슨 스펄링 CCO는 과거 혼다의 유명한 슈퍼볼 캠페인 ‘이어북(Yearbook)’과 애플의 ‘Mac vs. PC’ 캠페인 등을 총괄했다. 또 메타, 틱톡, 아마존 등 전세계 유수의 최첨단 기업과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은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드와 같은 국제 광고제에서도 수차례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위너슈니첼 등 기존 고객사는 물론 미래의 파트너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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