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올해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으로 모인 금액과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7천500만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기부에는 임직원 1천900여명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가정 9곳에 전달했다.

또 임직원 1천200여명이 비대면 봉사로 제작한 물품 1천700여개를 구미, 광주, 평택 등 LG이노텍 사업장별 수혜 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올해 4월 개설한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 효과로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임직원 3천100여명이 사회공헌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내년에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임직원들의 기부가 일상화된 일등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