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코스피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배를 넘어 레벨업 하거나,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바로 지수가 2600, 2700선으로 레벨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추가 상승을 위해선 가격 조정 또는 기간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코스피가 12개월 선행 PER 13배를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직전(2007년 7월)과 코로나19 쇼크 이후(2020년 8월) 두 번뿐”이라며 “두 국면의 공통점은 모두 단숨에 13배를 넘어 상승추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주식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스탁론 이용 시 부담하던 RMS 수수료 등 모든 수수료가 폐지, 새로운 스탁론 시대가 열린 것이다.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발견하였을 때, 부족한 투자금이 아쉬웠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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