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6.26 17:11:39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대원전선
(006340)
4,265원
(
+20.48%)
美 전력청 제품 샘플 테스트 진행 부각 등에 급등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출을 위해 해외 트랙레코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특히, LA 전력청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동사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
▷변압기 사이클과 더불어 전선 섹터도 호황기에 들어선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노후화 변압기 또는 신규변압기가 설치될 경우 변압을 낮춘 전력을 송전하기 위해 케이블이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으로 동사보다 규모가 큰 LS전선, 대한전선 등의 기업이 미국에서 수주를 받고 풀 케파에 도달한다고 가정하면 동사까지 수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된다고 밝힘.
HJ중공업
(097230)
3,575원
(
+5.93%)
상반기 수주액 2조원 달성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올해 상반기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쳐 수주액 2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힘. 누적 수주 잔고액도 7조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양대 사업인 건설업과 조선업에 걸쳐 특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힘.
더존비즈온
(012510)
75,900원
(
+5.12%)
OmniEsol 출시 기대감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ERP & More’라는 슬로건 하에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OmniEsol은 단순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이번 발표회에선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신제품 OmniEsol의 실체를 공개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OmniEsol은 30년간 다양한 기업 업무 솔루션을 개발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AI라는 최신 IT 기술을 집대성한 결과이자 완결판으로, 비로소 어떤 외산 솔루션과도 경쟁할 자신이 있다”며 “OmniEsol로 대기업, 중견기업, 대형 공기업의 업무를 효율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힘.
콜마홀딩스
(024720)
10,500원
(
+4.06%)
2,473,261주 주식소각 결정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에 상승
▷보통주 2,473,261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4-07-03) 공시. 아울러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공시.
LX인터내셔널
(001120)
30,700원
(
+2.68%)
실적 개선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배당 매력 부각 등에 소폭 상승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조원(+6.7% YoY), 영업이익은 1,147억원(-11.3% YoY)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감익 폭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트레이딩과 물류 부문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원 부문(호주탄, 인도네시아탄 판가 하락)의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 때문이 라고 설명. 긍정적인 것은 물류 운임지수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이후에는 그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향후 물류부문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2.8배, 0.4배)과 함께 배당 매력(24E 배당수익률 4.8%)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올해도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및 제련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원 -> 47,000원[상향]
HL만도
(204320)
45,600원
(
+2.01%)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완성차가 고마진+주주환원의 연결고리로 수익률을 담보하고 있다면 부품사는 매출 성장+밸류에이션이 핵심이라고 언급. 동사는 샤시 제품의 우위를 바탕으로 23년 신규 수주 서프라이즈 기록해 매출 성장의 발판을 확보했으며 올해 수주도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인도/중국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2Q24 매출액은 2.2조원(+4% YoY, +3% QoQ), 영업이익은 895억원(+16% YoY, +18% 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특정 고객사의 변동성과 무관하게 전동화/자율주행에 집중한 차세대 샤시 제품 전개로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5,000원 -> 55,000원[상향]
롯데칠성
(005300)
129,800원
(
-3.13%)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1,048억원(+38.8% yoy), 517억원(-12.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음료 부문 원가 부담이 이어 짐에 따라 컨센서스(1조 1,050억원 / 646억원)와 IBKS 이전 추정치(1조 1,283억원 / 601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
▷부문별로, 음료(별도) 매출액은 5,422억원(+0.8% yoy), 374억원(-21.7% yoy)으로 추정된다며,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여파로 판매량 증대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설탕, 오렌지농축액 등 투입 원가 상승 및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이어져 이익 감소폭이 클 것으로 전망. 또한, 매출 성장이 제한된 가운데 음료 캐파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도 있을 것이라며, 6월 초 사이다, 펩시 등 주력 제품 가격을 평균 6.9% 올렸지만 시장의 재고 소진 기간을 고려하면 판가 인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다만, 음료 판가 인상으로 연간 25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유지]
진에어
(272450)
12,000원
(
-4.76%)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19억원, 9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와 달리, 2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인 214억원을 크게 하회(-58%)했을 것으로 추정. 이와 관련 작년과 비교했을 때 운항 횟수 기준 대형 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 모두 공급량이 큰 폭으로 늘었으나, 조업단가나 인건비 등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
▷이어 팬데믹 이전의 국내 여객 시장을 떠올려보면 과열됐던 공급 경쟁 탓에 어려운 업황이 이어졌다며, 양대 국적사 합병 이후 본격화될 시장 재편까지 녹록한 상황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 -> HOLD[하향], 목표주가 : 18,000원 -> 14,0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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