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부산대와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 산학 협력 체결
입력 : 2024.08.22 09:48:38

효성중공업이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21일 부산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력설비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 강정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분야에 부산대학교의 데이터분석/모의실험 역량 기술을 더해 사업 고도화가 추진된다.
이번 산학 공동연구로 전력설비의 디지털 진단/분석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핵심 코어(Core)기술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외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솔루션 사업의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는 “국내 최초의 사업모델을 구축한 효성중공업의 전력설비 진단/분석 솔루션인 아모르(ARMOUR)는 AI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DX분야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내 최초로 154kV 급 자산관리시스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국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기사 관련 종목
07.04 15:30
효성중공업 | 889,000 | 18,000 | -1.98%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위클리 스마트] 오프라인에 코인까지…네카토 전방위 맞불
-
2
마른장마 후 폭염…제주 감귤 생육 부진에 당근·콩 파종도 걱정
-
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4
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2, 연결에 대한 고찰 담은 게임"
-
5
김영록 전남지사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 통과 환영"
-
6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전 국민 1인당 15만원 지급
-
7
내란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저지부터 조사…부장검사가 신문"
-
8
에어아시아, 에어버스 항공기 최대 70대 도입키로
-
9
추경서 ‘실업급여 예산’ 18만여명 추가분 증액…지급액 지난해보다↑
-
10
[게임위드인] 한국 MMORPG '빅5' 하반기 격돌…'딸깍 게임' 탈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