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대 현기차 공급 계약 소식에…계양전기, 22%대 강세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10.22 10:20:44
입력 : 2024.10.22 10:20:44

전동공구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계양전기가 현대차·기아와 2800억원대 모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0% 넘게 급등 중이다.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계양전기 주가는 전일 대비 22.85% 오른 1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계양전기우는 개장 직후 30.00% 오른 50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계양전기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에 2884억원 규모의 시트모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3816억원의 7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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