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IS종합채권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
입력 : 2023.03.13 12:10:05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15일 KB자산운용은 최저보수 전략으로 해당 상품의 총보수를 0.05%에서 0.012%로 전격 인하했는데, 이후 보수인하 효과로 인해 한달만에 2천억 원이 신규 유입되면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겁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 및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소액으로 국내 전체채권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인기를 끌었고, 기관투자자들에겐 자산배분 수단으로도 주로 활용됐습니다.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국내 상장 채권형 ETF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국내 상장 676개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합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ETF 보수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운용전략이 동일하다면 보수가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나 연금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KB자산운용은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채권형 ETF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월 15일 KB자산운용은 최저보수 전략으로 해당 상품의 총보수를 0.05%에서 0.012%로 전격 인하했는데, 이후 보수인하 효과로 인해 한달만에 2천억 원이 신규 유입되면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겁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 및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소액으로 국내 전체채권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인기를 끌었고, 기관투자자들에겐 자산배분 수단으로도 주로 활용됐습니다.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국내 상장 채권형 ETF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국내 상장 676개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합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ETF 보수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운용전략이 동일하다면 보수가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나 연금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KB자산운용은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채권형 ETF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5.09 15:30
RISE 종합채권(A-이상)액티브 | 110,755 | 260 | -0.23%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