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3.14 11:12:38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
약세 테마 | 제대혈,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탄소나노튜브(CNT), NI(네트워크통합), 사료, 2차전지, 리비안(RIVIAN),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미디어(방송/신문), 클라우드 컴퓨팅, 일자리(취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캐릭터상품, AI 챗봇(챗GPT 등), 손해보험, 영상콘텐츠, 갤럭시 부품주, 밥솥,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비료,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마리화나(대마)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경 전일대비 7% 넘게 급등하며 2만4,27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같은 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18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임.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의 급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SVB와 시그니처 은행 파산의 여파로 이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이번 은행 파산으로 중앙은행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믿는 일부 투자집단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덴트,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
은행 | 美 SVB 파산 여파 지속에 따른 美 은행주 약세 등에 하락 |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로 불리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약 이틀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SVB 은행에 이어 미국 금융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을 폐쇄한 지 이틀 만에 부실 우려가 제기된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폐쇄 조처를 내렸으며,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위기설이 돌고 있는 모습. SVB 파산 여파 속 미국의 중소 규모 지역은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팩웨스트 뱅코프(-21.05%), 자이언 뱅코퍼레이션(-25.72%), 코메리카 은행(-27.65%) 등을 비롯해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61.83%)가 폭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5.81%), 웰스 파고(-7.13%), 씨티그룹(-7.45%) 등 대형 은행주들도 동반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KB금융, DG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재고 부담에 따른 실적 악화 전망 등에 하락 |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반도체 재고는 29조원을 넘을 정도로 과도해 당분간 계속 실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또한, 1분기 매출은 514억 달러로 전년비 21% 감소해 원화 기준으로는 매출 65.5조원 (-16% YoY), 영업이익 0.8조원(-94% YoY)에 그쳐 시장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언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도 제품 및 상품 재고가 1조2,819억원에서 3조8,421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CLSA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CLSA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메모리 공급업체 출하량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고객사 재고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재고소진 속도도 더뎌 ASP(평균판매단가)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 ▷아울러 美 SVB 파산 여파 지속에 따른 투자심리가 악화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제이스텍, 코세스, 프로이천, 동진쎄미켐,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또한, 대표적인 기술주로 꼽히는 NAVER, 카카오,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및 썸에이지, 데브시스터즈, 넵튠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도 하락. |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 국제유가 하락 및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금융시장 불안 지속 등에 하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8달러(-2.45%) 하락한 74.80달러에 거래 마감.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은행인 실리콘밸리뱅크(SVB)가 파산한 이후 시그니처 은행도 파산하면서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음. 주말 동안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은행들의 연쇄 파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울러 1분기 정유, 화학 업종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3월 1주 싱가폴 정제마진(datastream 기준)은 7.4$로, 2월 7.3$ 수준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당분간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그동안 시장에서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다는 점과 3월부터 신규 정유설비 가동에 따른 압박이 증가한다는 점에 대해 주목해야된다고 설명. 이에 따라 1분기 정유사들의 실적 눈높이를 많이 낮춰야 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중앙에너비스, 이수화학, SKC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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