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1.31 11:19:56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AI 챗봇(챗GPT 등), 인터넷 대표주,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딥페이크(deepfake), 웹툰, 카카오뱅크(kakao BANK), 음성인식, 클라우드 컴퓨팅, 은행, 음원/음반, 전자결제(전자화폐), 메타버스(Metaverse), NI(네트워크통합), 블록체인, 게임,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보안주(정보),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폐배터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타이어, 손해보험 등... |
약세 테마 | 전선, 3D 낸드(NAND),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력설비, LED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건설기계,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뉴로모픽 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장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반도체 재료/부품, 전자파,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원자력발전, 시스템반도체, 밥솥, 모더나(MODERNA), 네옴시티,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핵융합에너지, 우크라이나 재건, 셰일가스(Shale Gas), 남북경협, CCTV&DVR,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전력저장장치(ESS)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AI 챗봇(챗GPT 등)/ 인터넷 대표주/ 게임 등 | 中 딥시크 등장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해 말 대형언어모델(LLM) 'V3'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0일(현지시간)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롭게 선보였음. 챗GPT 등과 비슷한 성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이 557만6,000달러(약 78억8천만원)에 그쳤음. 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최신 AI 모델 '라마3' 모델에 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춰 출시한 H800 칩이 사용됐음. 업계에선 고성능 칩을 사용하지 않고 저비용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면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에 반도체 수출을 제한해왔던 미국 정부는 물론 AI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왔던 미국 빅테크들도 충격에 휩싸이며, AI 분야의 스푸트니크 모멘트라고 평가하는 모습.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딥시크가 몰고 온 파장이 엔비디아 등 AI주를 중심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바꾸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업체의 성장 독주에서 AI 비용 하락에 따른 AI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내러티브로 이동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이를 고려할 시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에서는 AI 소프트웨어 업종에 우호적 수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상상인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딥시크 충격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음. AI 전쟁이 과거 스마트폰 시대 때의 안드로이드(오픈소스: 메타, 딥시크 등)와 IOS(클로즈드: 구글, 오픈 AI 등)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 중 국내는 오픈소스 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오픈소스 모델의 성공이 낙수효과로 떨어지는 구조로 딥시크의 등장이 국내 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 이에 최대 AI(인공지능) 수혜주로는 인터넷 업종에서 네이버(NAVER)와 게임 업종에서 크래프톤을 선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플리토, 마음AI, 바이브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한글과컴퓨터 등 AI 챗봇(챗GPT 등), 피델릭스, GRT, 윙입푸드, 헝셩그룹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및 크래프톤, 스타코링크, NHN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특히, 딥시크의 서버 공급사인 중국 낭조정보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GRT, 중국 쿤산을 거점으로 하여 반도체 IDM 업체와 후공정 업체들을 대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인 엠케이전자, 딥시크에 中 화웨이의 어센드 910B 칩이 대거 이용됐다는 소식 속 어센드 칩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SMIC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서플러스글로벌, 중국 AI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다는 보고서 속 칩스앤미디어가 시장에서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에 페르소닷에이아이 공급 소식 속 이스트소프트도 상승. | |
반도체/전력설비/원자력발전 등 | 中 딥시크 쇼크 속 美 AI 인프라 관련주 급락 여파 등에 하락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해 말 대형언어모델(LLM) 'V3'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0일(현지시간)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롭게 선보였음. 챗GPT 등과 비슷한 성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이 557만6,000달러(약 78억8천만원)에 그쳤음. 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최신 AI 모델 '라마3' 모델에 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춰 출시한 H800 칩이 사용됐음. ▷이에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서 엔비디아가 16.97%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5,890억달러(약 847조원)가 감소했으며, 브로드컴(-17.40%), TSMC(-13.33%), 마이크론테크놀로지(-11.71%)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임. 또한, 이튼(-15.56%), GE버노바(-21.52%), 뉴스케일파워(-27.53%), 오클로(-25.61%) 등 전력설비/에너지/원자력발전 등 AI 인프라 관련주도 급락.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발 쇼크로 반도체·전력기기·원자력 등 AI 밸류체인 업종의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딥시크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가 변화할 것이냐에 달려있다면서 만약 빅테크의 Capex 증가율은 떨어지고 낮은 비용으로 AI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는 상황은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밝힘.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확정실적 발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00.87조원(전년대비 +16.20%), 영업이익 32.72조원(전년대비 +398.34%), 순이익 34.45조원(전년대비 +122.45%).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5.78조원(전년동기대비 +11.82%), 영업이익 6.49조원(전년동기대비 +129.85%), 순이익 7.75조원(전년동기대비 +22.22%).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HBM3E 8단 제품을 승인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 DB하이텍, 한미반도체,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 가온전선, 일진전기, 제일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효성중공업, SNT에너지,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 |
조선 | 美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주요 조선사 25년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며 집권 2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내 조선주들이 최대 수혜주로 지속 부각되고 있음. 특히,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대체하고 싶어도 자국 조선업이 침체돼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한국 조선업계에 일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신영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2025년 실적 순항을 예고했다고 밝힘. 2025년은 믹스개선 효과 기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 59% 증가할 것으로 전망. DB금융투자는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25년 조선 자회사의 수주 목표치를 209.5억불을 제시하며 전년 목표치 대비 32.3%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에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 투입 소식 속 글로벌 로봇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자동차 생산 현장에 투입할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가 제조 혁신에 나서는 데서 더 나아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로봇 양산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현대차는 사전검증(PoC)을 위해 올해 말 아틀라스를 글로벌 공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부터 아틀라스에 대한 기술 시험을 시작해 이르면 3년, 늦어도 5년 내에는 양산 체제를 구축해 로봇 상용화에 나설 계획. 아틀라스를 시험할 공장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아 틀라스가 현장에 투입되면서 거대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025년) 1,000대 또는 수천 대 이상의 옵티머스 로봇이 테슬라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BMW도 지난해 7월부터 피규어AI의 휴머노이드 로봇 피큐어02를 부품 조립과 운반, 판금 검사 등에 투입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또한, 중국의 지리자동차와 비야디(BYD)도 자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로보틱스의 ‘워커S(WalkerS)’를 지난해부터 공장에서 실증하고 있음. ▷한편, 이날 로보틱스 전문 제조사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IPO(기업공개)에 본격 돌입했음.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전문 기업으로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완제품 로봇 제조를 위한 로봇 모션 제어 기술 및 로봇 H/W 설계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라온테크, 하이젠알앤엠, 포메탈, 클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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