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8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
김아람
입력 : 2023.01.02 13:41:52
입력 : 2023.01.02 13:41:52

2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구자용 E1 회장(오른쪽)과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왼쪽)이 2023년도 임금에 관한 위임장을 들고 있다.[E1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E1[017940]은 1996년부터 28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E1 노동조합은 2023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 같은 노경 파트너십 구축은 구자용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속해서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자용 회장은 "회사를 믿고 맡겨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노경 문화를 이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ric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엔비디아 투자' 코어위브, 비트코인 채굴 기업 인수
-
2
'관세 위협' 트럼프에 맞서는 브릭스…"황제 필요 없다"(종합)
-
3
정부, '트럼프 서한'에 "8월1일까지 관세 유예된 것…협상 박차"
-
4
[전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 보낸 서한
-
5
트럼프, 韓고위급 방미 중 관세서한…한미 '3주 끝판협상' 총력
-
6
[2보]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부과 통보 서한 발송에 하락…다우 0.9%↓
-
7
삼성전자, 오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반도체 부진 지속
-
8
[1보]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에 하락…다우 0.9%↓
-
9
트럼프, 관세 서한 일일이 SNS 공개…백악관 "12개국 발송"(종합2보)
-
10
[뉴욕증시-1보] 관세 서한이 불지핀 불확실성…동반 약세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