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 외국인 관광상품에 '파주 평화노선' 신설
노승혁
입력 : 2023.01.02 13:59:09
입력 : 2023.01.02 13:59:09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환승 투어' 노선 중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신설돼 올해 1월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 임진각 수풀누리에 조성된 전시정원
[파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 환승 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올해 운행이 재개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설되는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 화요일 파주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 수요일·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구성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에 포함된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관광지 등은 파주시의 대표 평화 관광지로 2018년 64만 명, 2019년 69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와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끝)

[파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 환승 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올해 운행이 재개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설되는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 화요일 파주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 수요일·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구성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에 포함된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관광지 등은 파주시의 대표 평화 관광지로 2018년 64만 명, 2019년 69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와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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