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는 2일 "환경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작년에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운영진에게 감사패와 커피를 전달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에 앞장선 운영으로 신뢰를 쌓겠다"고 말했다.

또 "2022년 지스타에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4종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며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영진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지만,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게임이 여가 선용의 문화 콘텐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juju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