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지원금 줍니다"…LGU+서 1호 대상자 나와
조성미
입력 : 2023.01.02 15:28:38
입력 : 2023.01.02 15:28:38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2/C0A8CAE200000163BD74552A0000015B_P4.jpg)
[LG유플러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올해부터 비혼을 선언한 임직원에게 결혼 직원과 동일한 지원금을 주기로 한 LG유플러스[032640]에서 첫 번째 지급 대상자가 나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 업무 첫날인 이날 LG유플러스 직원 A씨가 사내 결혼 축하 게시판에 비혼 선언을 올렸고 회사는 이를 공식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비혼 선언을 만 38세 이상, 근속 기간 5년 이상 직원들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기준으로 기본급 100%와 경조사 휴가 5일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A씨에 대한 지원금은 결재가 이뤄지는 중으로 아직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올린 게시물에는 사내 구성원 50여 명과 사측의 축하 댓글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csm@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단독] “이사선임 안돼”...국민연금, 코스트코 본사에 반기를 든 이유는?
-
2
美-파나마, 운하갈등 심화…예정됐던 양국 정상간 통화 연기
-
3
뉴욕증시, 인플레·상호관세 우려에 하락…다우 1%↓(종합)
-
4
트럼프 '中딥시크 안보위협이냐' 질문에 "아니다…좋은 일"
-
5
애플 연구진, 탁상형 램프 같은 가정용 로봇 공개
-
6
트럼프發 관세전쟁, 내주 '다수 국가 상호관세' 발표로 확전하나
-
7
[머니플로우] 딥시크 충격 진정되며 '美 반도체 사자' 열기 계속
-
8
'안전한 서울관광' 캠페인 조회수 800만…전세계에 매력 어필
-
9
[이지 사이언스] 사건지평선망원경 뛰어넘는 블랙홀 관측위성, 한국서 나올까
-
10
안성시,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올 연말 개원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