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2/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및 트럼프 관세전쟁 예고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대부분의 테마도 하락세를 기록. 아마존(-4.05%)이 4분기 호실적 속에도 올해 1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 등에 하락했고, 알파벳A(-3.27%)도 하락하는 등 인터넷 테마가 하락했으며, 테슬라(-3.39%)가 1월 중국시장 판매량 부진 소식 등에 하락하는 등 전기차 테마가 하락. 마이크로소프트(-1.46%) 등 컴퓨터, 애플(-2.40%) 등 모바일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도 대체로 하락했고, 니콜라(-41.12%)가 파산 위기 보도 속 급락하는 등 수소차 테마도 하락.

이 외 브로드컴(-2.8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37%) 등 반도체, 페이팔(-1.60%) 등 전자결제, 로블록스(-1.25%) 등 컴퓨터게임, 월트 디즈니(-1.10%) 등 미디어, 모더나(-3.01%) 등 제약/바이오, 월마트(-1.65%) 등 유통, 페덱스(-1.04%) 등 운송/물류, 솔라엣지(-3.18%) 등 신재생에너지, 보잉(-1.79%), 허니웰 인터내셔널(-2.05%) 등 산업재/기계/방위, US STEEL(-5.83%) 등 철강, 퀀텀 컴퓨팅(-3.03%) 등 양자 테마 등도 하락.

반면, 익스피디아(+17.27%)가 4분기 실적 호조 등에 급등했고, 에어비앤비(+1.82%), 라스베가스 샌즈(+1.56%)도 상승하는 등 여행/카지노 테마가 상승했으며, 오클로(+16.19%)가 소프트뱅크의 오픈AI 투자 기대감 및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급등하는 등 원자력 테마가 상승. 이 외 알리바바(+3.12%) 등 전자상거래, 듀크 에너지(+0.41%) 등 전력, 엑슨 모빌(+0.42%) 등 정유 테마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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