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에 이어 CS 투자은행 위기설..증시 전략

입력 : 2023.03.16 17:11:23
미국 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 CS 투자은행 위기설

리먼급 사태 막기 위해 연준의 행보는? [바로가기] (비번 1577)



2008년 미국 발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15년만에 또다시 미국 자산 기준 2000억 달러 규모의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최근 파산 해 미 정부가 은행 뱅크런 후폭풍을 우려해 예금을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미국의 벤처캐피탈 및 기술 스타트업 전문은행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1년 유동성이 기술 스타트업에 몰리자 SVB 총예금은 86% 급증했다.


이런 대규모 유동성 자금이 몰리자 SVB는 미 국채와 주택저당권증권 등에 투자했다.


문제는 SVB 파산의 본질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SVB는 2021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과 VC들로부터 자금이 몰리자 예금이 폭증, 이를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투자했는데 작년부터 연준이 급격한 빅스텝으로 인해 미 국채 가격이 폭락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미국 국채에 투자한 다른 중소형 은행들과 유럽 투자은행들에게도 해당 된 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밝혀 지지 않은 미국 은행 잠재적 손실 규모는 약 806조원인 것으로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 자료를 통해 파악 되고 있는 수준이다.


미국 유명한 투자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SVB 파산의 다음 가능성이 높은 은행으로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CS)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여파가 언제 진정될 지는 결국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과 하락 여부에 달라 있다.


그렇다면 15년만에 찾아온 미국 대형 은행의 파산으로 인한 금융 위기 가능성과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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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창준 매니저는 “전일 뉴욕 증시는 유럽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재무적 위기 상황이 불거지면서 SVB 사태 이후 금융 위기 뇌관이 유럽은행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작용하며 다우 지수는 장 중 600p 하락 하는 등 혼란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CS는 최근 2021년과 2022년 재무보고에 대해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문제를 발견해 기말보고서 제출은 연기한 상태라며 SVB 사태는 진정 되었지만 또 다른 뇌관인 대형은행 부실에 대해 시장이 다시 재평가 하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창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 이어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까지 위기설에 휩쌓이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5원을 돌파 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0.08% 내린 2377.91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SVB 파산에 이어 유럽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인 CS마자 위기설로 폭락 사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증시 섹터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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