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투자유치 기본계획 확정…우주항공 등 1천억 목표
박정헌
입력 : 2025.02.20 15:58:34
입력 : 2025.02.20 15:58:34

[경남 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 등 산업을 중심으로 1천억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올해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과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본격 운영,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의 안정적 건립과 생산기지 구축, 우주산업 거점도시 도약,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 등으로 정했다.
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투자 위축,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 기피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보완점과 대책을 찾고 지역 내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투자유치 기본계획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업 투자유치 업무 강화로 최근 5년간 41개 기업과 6천800억원 규모, 2천230명의 신규 고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제통상국을 우주항공경제국으로 개편한 바 있다.
home12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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