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닥 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유럽 시장에 첫선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 참가…분과별 특화 진단 시스템 등 소개
장하나
입력 : 2025.02.21 09:36:09
입력 : 2025.02.21 09:36:09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CR)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의료기기 ECR 2025 전시 제품
[삼성메디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소아과 통합 설루션 존'에서는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을 선보인다.
엑스레이 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바닥 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GF85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인 GC85A와 이동형 모델 GM85, 삼성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해 줄 글래스프리 디텍터도 함께 전시한다.
PCD 기술을 적용, 섬광체를 사용한 기존 CT 대비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의 영상을 제공하는 CT 제품 '옴니톰 엘리트 PCD'도 유럽 시장에 소개한다.
이밖에 여러 대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원격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에스허브' 기능을 활용한 전원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는 등 탄소 절감을 위한 삼성의 기술력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삼성 의료기기 ECR 2025 초청장
[삼성메디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분과별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인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탄소 절감 기술 개발을 비롯한 지구 환경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

[삼성메디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소아과 통합 설루션 존'에서는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을 선보인다.
엑스레이 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바닥 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GF85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인 GC85A와 이동형 모델 GM85, 삼성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해 줄 글래스프리 디텍터도 함께 전시한다.
PCD 기술을 적용, 섬광체를 사용한 기존 CT 대비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의 영상을 제공하는 CT 제품 '옴니톰 엘리트 PCD'도 유럽 시장에 소개한다.
이밖에 여러 대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원격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에스허브' 기능을 활용한 전원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는 등 탄소 절감을 위한 삼성의 기술력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삼성메디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분과별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인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탄소 절감 기술 개발을 비롯한 지구 환경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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