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피해목 24만 그루 제거
손대성
입력 : 2025.03.12 11:38:14
입력 : 2025.03.12 11:38:14

[경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약 24만 그루를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장인 보문관광단지 주변과 도심 경관지역, 주요 국가유산·국립공원 내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에 힘쓴다.
또 506㏊ 면적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고 특별방제구역인 감포읍에는 수종 전환을 시도한다.
박효철 시 환경녹지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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