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달리기 기부금으로 인천·부산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성호
입력 : 2025.03.31 11:12:28
입력 : 2025.03.31 11:12:2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열린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모금된 기부금 10억원으로 이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서구의 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일, 부산 동래구의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7일 개소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벤츠코리아 사장)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브앤 레이스와 함께 앞으로도 미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12회 기브앤 레이스에도 약 2만명이 신청하며 참가비 5만원씩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7년 행사 시작 이해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76억원이라고 벤츠 사회공헌위는 설명했다.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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