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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8일과 10일 각각 경남 창원(국립창원대 체육관)과 울산(울산대)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 10곳,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 7곳을 포함한 이전 공공기관 17곳 및 경남개발공사 등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4곳이 참여한다.

지역 우수 민간기업 20곳도 참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곳은 채용상담을 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나머지 10곳은 직무상담을 진행한다.

경남 관광기업 12곳은 채용설명회에서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들은 기관별 채용상담, 현직자의 직무상담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이전 공공기관 채용요강 안내, 취업전략 전문가 특강, 취업 선배 토크콘서트 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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