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이용진흥지구' 1호 지정 기념 식목 행사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개최…산철쭉 등 8천본 식재
이재현
입력 : 2025.04.03 18:01:17
입력 : 2025.04.03 18:01:17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이용진흥지구 제1호로 지정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3일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무 심는 김진태 도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고성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60여명 참여해 식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난해 12월 고성 통일전망대가 산림이용진흥지구 제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산철쭉 등 8천본의 나무가 심어졌다.
도는 해마다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식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지인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행사했다.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태 지사는 "최근 경상권 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한 임도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임도는 방화선 역할과 함께 소방차 진입로로 기능해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임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명과 한식을 앞둔 지금은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산불 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끝)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고성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60여명 참여해 식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난해 12월 고성 통일전망대가 산림이용진흥지구 제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산철쭉 등 8천본의 나무가 심어졌다.
도는 해마다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식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지인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행사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태 지사는 "최근 경상권 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한 임도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임도는 방화선 역할과 함께 소방차 진입로로 기능해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임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명과 한식을 앞둔 지금은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산불 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