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4.16 17:05:18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민주당 중기특위, 중소·벤처기업 정책과제에 리걸테크·디지털헬스케어 등 전문직역 AI 서비스 선택 소식 등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상승. 올해 의료미용기기 업황 상저하고 흐름 전망 등에 미용기기/ 의료기기 테마도 상승. ▷AI기반 신성장 사업 확대 전망 등에 통신 테마 상승. ▷삼성전기, 中 BYD에 MLCC 공급 소식 등에 일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 상승. ▷화장품 업황 호조 및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트럼프 대통령, 희토류 수입 안보 조사 지시 소식 등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대선 AI(인공지능) 관련 공약, 이재명 예비후보 퓨리오사AI 방문 모멘텀 지속 등에 퓨리오사AI,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AI 관련 테마 상승. ▷가격 인상 효과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제대혈, 쿠팡, 영화, 수산, 은행, 일부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일부 비만치료제, 리츠(REITs), 일부 증권, 일부 시멘트/레미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美,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제한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피팅(관이음쇠)/밸브, 철강 주요종목,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 LNG(액화천연가스), 자원개발 등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테마 하락. ▷정부,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국비 부담 등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발표 소식 등에 전일 시장에서 부각됐던 전선/전력설비 테마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등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조림사업,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밥솥, LED장비, 일자리(취업), 4대강 복원, 골프, 2차전지(생산), 스마트카,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무선충전기술, 3D 프린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리튬, PCB(FPCB 등), 초전도체, IT 대표주, 아이폰, 모듈러주택, 2차전지(전고체), 웹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갤럭시 부품주, 2차전지(소재/부품),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 민주당 중기특위, 중소·벤처기업 정책과제에 리걸테크·디지털헬스케어 등 전문직역 AI 서비스 선택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중기특위)가 리걸테크·디지털 헬스케어 등 전문직역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혁신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정책과제로 선택했다고 전해짐. 특히, 중기특위는 국내 법률·의료 AI(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을 위한 'AI 변호사'와 'AI 홈닥터(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합법화 방안을 당의 핵심 정책 과제로 제안했음. 이에 따라 전문직역 AI 서비스가 차기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이와 관련, 권칠승 민주당 중소기업특위 위원장은 "단기 처방이 아닌 구조를 바꾸고 사다리를 놓는 근본적 해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단순한 민원성 대응을 넘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다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 이어 "제안한 7대 정책과제가 당의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의 혁신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케어랩스, 유비케어, 토마토시스템, 비트컴퓨터, 셀바스AI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의료기기/ 의료AI 테마가 상승. | |
미용기기/ 의료기기 | 올해 의료미용기기 업황 상저하고 흐름 전망 등에 상승 |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료 미용 1분기 수출액이 9.8억 달러(-9.5%QoQ, +14.0%YoY)를 기록한 가운데, 의료기기 업종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의료 미용 업종의 연간 성장세 견조함을 확인했다며, 이에 상저하고 흐름이 전망됨에 따라 의료기기 업종 투자의견을 Overweight를 유지한다고 밝힘. 가장 높은 연간 성장세를 달성한 항목은 필러로 파마리서치 소재의 강원도 강릉시 수출액 월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하며 수출 호조를 지속했다고 설명. 휴젤의 경우 1분기 중국향 수출데이터 호조에 이어 2분기 휴젤 레티보 미국향 선적 예정. 이에 2분기 성수기 효과 더해져 미용의료 종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후 분기별 수출 성장세 지속에 따른 2025년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젝터블 고성장, EBD 업황이 회복 중이라고 밝힘. 인젝터블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시장규모와 전체 미용 의료기기 시장 내 비중은 2019년 60억달러(약 8조원), 43% -> 2023년 90억달러(약 12조원), 46% -> 2027E 120억달러(약 16조원), 48%로 꾸준한 침투율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수출 확대 및 멀티플 리레이팅에 긍정적으로 반영 중이라고 설명. 또한, 1분기 EBD(Energy Based Device) 의료기기 지역별 수출금액은 강남(클래시스) 1,251만달러(+44% yoy), 성남(비올) 480만달러(+32% yoy), 유성구(원텍) 943만달러(+128% yoy) 기록해 지난해 낮아진 베이스에서 업황 회복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원텍, 휴온스글로벌, 비올, 클래시스, 에스지헬스케어, 디알젬, 아스테라시스 등 미용기기/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 |
통신 | AI기반 신성장 사업 확대 전망 등에 상승 |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AI 시대의 도래는 통신 업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 통신사들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AI 핵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전방위적인 AI전환 흐름은 저성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신 3사 모두 5G 보급률이 70%를 상회하면서 설비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및 비주력 사업 정리를 통해 전사적인 효율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 이에 올해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률은 8.9%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개선은 배당 확대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여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 테마가 상승. |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삼성전기, 中 BYD에 MLCC 공급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최근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중국 BYD(비야디)를 포함한 중국 전장업체들 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MLCC 공급 소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중국 BYD 본사 방문 이후 나왔으며, 정확한 공급 규모와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시장에서는 계약 규모가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달 1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키워드로 AI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두 가지 'A'를 제시한 바 있으며,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 매출은 지난해 약 9,7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칩, 삼화콘덴서, 아바텍, 삼성전기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화장품 업황 호조 및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계는 확장 중에 있다고 밝힘. 지역적 경계를 유럽과 중동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유럽 수출은 곧 일본을 넘어설 태세로 유럽 매출 비중이 큰 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실리콘투의 실적 모멘텀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또한, 용기의 경계가 유리로 확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가격과 안정성 문제로 소외돼 왔던 유리 용기가 립스틱과 마스카라까지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 이어 많은 이종산업에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제약사/미용 및 의료기기/연예기획사/마케팅/플랫폼 업체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한국이 세계 최고의 화장품 제조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현상으로 ODM/용기 등 화장품 제조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1분기 전반적인 실적 예상치는 당초 기대치를 조금씩 넘어서고 있다며, K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 전년도 하반기부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대해 수출 지표를 중심으로 의심의 목소리가 높았고 1~2월 부진한 수출 실적은 더욱 우려를 키우기도 했지만, 3월 수출 지표는 회복되었고, 이에 4분기 어닝 쇼크 업체들의 실적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엠씨지, 브이티, CSA 코스믹, 에이피알, 펌텍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
희귀금속(희토류 등) | 트럼프 대통령, 희토류 수입 안보 조사 지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최근 미국의 관세 공격에 중국이 보복관세, 희토류 수출 금지(정제 희토류 6종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 제한 등) 조치를 취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를 포함해 가공 처리된 핵심 광물 및 파생 제품 수입으로 인한 국가 안보 영향을 조사할 것을 지시.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가공된 핵심 광물 및 파생 상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통한 국가 안보 및 경제적 회복력 보장’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힘. 해당 행정명령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에게 가공된 핵심 광물 및 희토류, 파생 제품의 수입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임. ▷이 같은 소식 속 노바텍, 유니온, EG, 삼화전자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4월3일(현지시간)부터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품목관세(sectoral tariff) 25%를 자동차 산업에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미 품목관세 부과가 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한 글로벌 자동차 섹터의 주가 흐름은 품목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당사는 1분기 어닝 시즌인 4월에 글로벌 자동차 섹터의 어닝 추정치가 어느 수준으로 하향조정 될 것인지 관망하는 장세가 현재 전개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또한, 14일(현지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5월3일(현지시간)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던 '자동차 부품'에 대한 품목관세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는 코멘트를 했으나 이미 품목관세 부과가 시작된 '완성차'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는 언급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판도가 뒤바뀐 상황은 아니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HL만도, 현대위아, 세원물산, 에스엘, 동원금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
반도체 관련주 | 美,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제한 소식 등에 하락 |
▷15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 9일(현지시간) 美 정부로부터 H20 칩을 중국 수출 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힘. 또 14일(현지시간)에는 이 규제가 무기한 적용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음. H20 칩은 연산 능력은 낮으나 고속 메모리 및 기타 칩과의 연결성이 뛰어나 슈퍼컴퓨터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어 이번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55억 달러(약 7조8,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재고, 구매 약정, 관련 충당금 등에 따른 비용임. ▷이에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1.35% 상승 마감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31% 급락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펨트론, 시노펙스, ISC, 케이씨텍, 오로스테크놀로지, 와이씨,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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