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월 3∼6일 열차운행 확대…KTX 등 64회 추가운행
이은파
입력 : 2025.04.17 13:42:27
입력 : 2025.04.17 13:42:27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다음 달 3일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경부·호남선 등 전국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64회 추가 운행하고, 공급 좌석 3만4천석을 늘릴 계획이다.
연휴 기간 철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여객, 차량, 시설, 관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이례 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열차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떠나는 기차여행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속보] 트럼프 "품목별 관세와 별도로 부과…환적하면 더 높은 관세"
-
2
[1보] 트럼프, 한국에 관세 서한…"8월 1일부터 25% 관세 부과"
-
3
[2보] 트럼프, 한국에 무역 서한…"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
-
4
[속보] 트럼프, 일본에도 25% '상호관세' 서한 발송
-
5
[속보] 트럼프 "한국이 미국산에 관세 올리면 25%에 그만큼 추가할 것"
-
6
캐나다도 선박으로 LNG 수출 개시…첫 행선지는 한국
-
7
[속보] 트럼프 "한국이 무역장벽 없애면 관세 조정 고려하겠다"
-
8
[3보] 트럼프, 한국에 무역 서한…"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
-
9
뉴욕증시 '韓日에 25% 상호관세' 트럼프 발표에 장중 낙폭 확대
-
10
트럼프, 일본에도 상호관세 서한…당초보다 1%p 올린 25%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