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4.24 08:50:08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4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6월부터 증산 속도 증가 소식 등에 급락.
국제유가는 OPEC+ 6월부터 증산 속도 증가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OPEC+ 회원국 중 다수가 6월부터 산유량을 더 늘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결정은 산유량 할당량을 준수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회원국 간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짐. 카자흐스탄이 산유량을 결정할 때 OPEC+의 이익보다 자국 이익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할당된 산유량보다 더 많은 원유를 생산함으로써 다른 OPEC+ 회원국이 반발한 것으로 전해짐.
美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상업용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4만4,000배럴 증가해 4억4,310만 배럴에 달했다고 발표. 이는 이상 예상치 70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0달러(-2.20%) 하락한 62.27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OPEC+ 6월부터 증산 속도 증가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OPEC+ 회원국 중 다수가 6월부터 산유량을 더 늘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결정은 산유량 할당량을 준수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회원국 간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짐. 카자흐스탄이 산유량을 결정할 때 OPEC+의 이익보다 자국 이익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할당된 산유량보다 더 많은 원유를 생산함으로써 다른 OPEC+ 회원국이 반발한 것으로 전해짐.
美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상업용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4만4,000배럴 증가해 4억4,310만 배럴에 달했다고 발표. 이는 이상 예상치 70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0달러(-2.20%) 하락한 62.27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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