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봄 맞이 ‘피크닉데이’ 성료…1200명 임직원 한자리에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5.01 13:45:07
입력 : 2025.05.01 13:45:07

상상인그룹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상상인그룹 ‘2025 피크닉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피크닉데이는 약 1200명의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이 참여했다.
피크닉데이에 참여한 상상인그룹 임직원은 태권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따듯한 봄날을 만끽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자연 속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상상인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상상인그룹은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주 4.5일제’가 대표적이다. 주 36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해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과 자기 계발을 돕고 업무 효율성도 끌어올렸다.
또한 임직원 가정에 계절마다 완도 전복, 한돈&우리 농산물 꾸러미, 여수 갓김치 등 맛있고 신선한 제철 음식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 출산 시 축하금은 물론 자녀 수당과 대학 입학 지원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종업원 대여금, 자격증 수당, 업무 관련 연수를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었다. 이같은 기업문화는 임직원의 만족도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상상인그룹 경영철학의 실천 사례로 꼽힌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임직원들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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