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관광 유치하면 지원금" 옥천군 테마여행 상품 운영
20명 이상 단체 여행 주선시 40만∼55만원 교통비 등 보조
박병기
입력 : 2025.05.06 09:02:01
입력 : 2025.05.06 09:02:01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금을 주는 '향수 테마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옥천의 대표 여행지 '부소담악'
[옥천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당일치기 여행은 이 지역 관광지 2곳 이상을, 1박2일 여행은 4곳 이상을 방문하고 식사도 하는 조건이다.
옥천군이 발급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도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 증이 있으면 이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식음료 업소 25곳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최근 코레일관광개발 등 여행사 2곳과 손잡고 여행객 모집에 나선 상태다.
20명 이상 단체 여행을 주선할 경우 여행사는 당일치기 40만∼55만원, 1박2일 100만∼1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여행사가 지원금을 토대로 더욱 알차고 저렴한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크다"며 "올해 1천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1천800만원의 지원금 예산을 확보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같은 방식의 여행 상품을 운영해 21차례 1천95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bgipark@yna.co.kr(끝)

[옥천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당일치기 여행은 이 지역 관광지 2곳 이상을, 1박2일 여행은 4곳 이상을 방문하고 식사도 하는 조건이다.
옥천군이 발급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도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 증이 있으면 이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식음료 업소 25곳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최근 코레일관광개발 등 여행사 2곳과 손잡고 여행객 모집에 나선 상태다.
20명 이상 단체 여행을 주선할 경우 여행사는 당일치기 40만∼55만원, 1박2일 100만∼1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여행사가 지원금을 토대로 더욱 알차고 저렴한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크다"며 "올해 1천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1천800만원의 지원금 예산을 확보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같은 방식의 여행 상품을 운영해 21차례 1천95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bgipar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정재가 대주주인 이 회사, 대박난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만든다
-
2
美 금리 동결에도 비트코인은 2월후 첫 9.8만불 돌파…“스태그플레이션 오히려 좋아”
-
3
“김과장, 미장에서 돈 좀 벌었다며...신고해야겠네”
-
4
‘반도체 디자인’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5
에이엠매니지먼트, 신한퓨처스랩 11기 ‘혁신기술 분야’ 선정
-
6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
7
삼성자산운용, ‘KODEX 증여 가이드북’ 발간
-
8
토큰화된 美 국채 67억弗...올들어 70% 급증[매일코인]
-
9
한투운용, ACE 미국배당퀄리티 시리즈 3종 동시 상장
-
10
오전장 특징주★(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