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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홈쇼핑은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벨리곰 공공전시가 가족 단위 쇼핑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콘셉트로 야외 잔디광장에 하트를 끌어안은 10ｍ 벨리곰을 전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2ｍ 크기의 조형물로 포토존도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다수의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퍼레이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오는 10일과 17일에는 움직이는 벨리곰이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는 행사도 진행한다.

벨리곰 팝업스토어에서는 '하트시리즈' 신상 굿즈를 포함한 18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벨리곰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라며 "벨리곰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무작위 증정과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aer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