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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5'에 중기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24개가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제 컨벤션 행사로 200여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한다.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간 기술교류, 전시, 네트워킹,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이 진행된다.

24개 기업에는 의약·소재 분야 '프리클리나'와 의료기기 분야 '셀라메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가 기업들은 초격차 공동 전시관과 한-사우디 협업 워크숍, 한-호주 임상세미나, 대체시험 상용화 기술 콘퍼런스, 인베스트페어 기업설명(IR)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라며 "인공지능(AI) 등 다른 신산업과 융합을 통해 바이오 기술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국외기관 및 기업,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협업을 지속 추진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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