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트럼프 관세 경계감 속 반등..방산, 조선주 강세

입력 : 2025.05.07 17:09:10
방산.조선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환율 안정에 항공주 탄력 [바로가기]



코스피가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및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혼재된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했지만, 제약 및 원전주의 약세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초반 스위스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에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며 2,577.04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중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 축소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1포인트(0.55%) 상승한 2,573.80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오는 8일 새벽 발표될 FOMC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견조한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시점이 기존 6월에서 7월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 전망과 미중 무역 갈등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주목하고 있다.




증시 분석가들은 미중 고위급 회담 소식이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을 높였으나,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 탄력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73%), 전기가스(3.00%), 증권(0.74%)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3.09%), 통신(-1.31%), 보험(-0.66%) 등은 하락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연준의 FOMC 이후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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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조기준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급반등 랠리 이후 숨고르기 양상의 흐름을 보였다”라며 “뉴욕 증시가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미중 무역 협상 추이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으며, 국내 증시 역시 이러한 글로벌 거시 경제 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연휴 이후 코스피 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라며 “연준의 FOMC 일정 이후 증시의 방향성이 새롭게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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