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도 DIY 시대'…세븐일레븐, 토핑 얹어 먹는 3종 출시

전성훈

입력 : 2025.05.19 09:47:29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초개인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게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믹스샐러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데일리믹스(발사믹), 그린믹스(레몬요거트)를, 28일에는 유러피언 믹스를 각각 출시한다.

신선한 채소로만 구성된 파우치형 샐러드로, 소비자가 입맛대로 닭가슴살, 소고기, 케이준, 단호박, 참외 등의 토핑을 얹어 즐길 수 있다.

불필요하게 큰 포장 용기를 최소화하고 중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에 신경을 썼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박지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기성품에 개인 취향을 반영한 '토핑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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