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6.05 11:10:46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3D 낸드(NAND), 온디바이스 AI, 인터넷 대표주, 남북경협, 유리 기판, 반도체 대표주(생산), 지역화폐, 생명보험, 피팅(관이음쇠)/밸브,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재료/부품, LED장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日제품 불매 운동(수혜), 반도체 장비, DMZ 평화공원, 건설 중소형, 원자력발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패션/의류, IT 대표주, PCB(FPCB 등), 보안주(물리), 아이폰, 퓨리오사AI, 폴더블폰, 페인트, 자동차 대표주, 리튬 등... |
약세 테마 | 마리화나(대마), 미용기기, 슈퍼박테리아,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조선, 해운, 도시가스, 리츠(REITs)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원자력발전 | 26조원 규모 체코 원전 최종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팀 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이 전격적으로 체결된 것으로 전해짐. 최종 계약에 앞서 4일 오전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지난달 6일 브르노 지방법원이 내린 양측 간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 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이날 두코바니 원전 2기 신규 건설 최종 계약에 서명. 이번 계약의 발목을 잡던 체코 법원의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이 무효가 되자 즉시 양측이 서명을 진행하면서 계약의 효력이 발생했으며,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카라 원전 이후 16년 만임. ▷한편,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 지역 원전 단지에 1기가와트(GW)급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203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수원은 작년 7월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와 수주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신기계, 한전산업, 성광벤드, 태광,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남북경협 |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서 약식으로 열린 취임선서에서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번영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다"라고 강조. 이어 "북한 지디피(GDP·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하는 국방비와 세계 5위 군사력, 여기에 한미군사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억지력으로 북핵과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비하되,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힘. 한편, 이 대통령이 전일 오후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인사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음. ▷북한은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언급하며 결과를 보도했음.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면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제이에스티, 일신석재,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신원, 남광토건, 코데즈컴바인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 |
인터넷 대표주 | 한국형 AI 서비스 제공에 유리한 환경 분석 등에 상승 |
▷KB증권은 카카오와 네이버가 탐색, 쇼핑, 금융, 플레이스, 콘텐츠(음악, 게임, 미디어, 스토리 등), 클라우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락인 효과를 바탕으로 AI 서비스 제공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 특히, 한국어는 어미 변화, 조사, 띄어쓰기 등 구조적으로 자연어처리 (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가 어렵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이 한국 시장 진출 초반에 한국 시장에 안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 이에 점유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토종 플랫폼 업체들이 AI 서비스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OpenAI의 고급형 AI 모델과 결합해 우수한 추론 능력과 자율성을 보유한 한국형 슈퍼 AI 에이전트 플랫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 네이버에 대해서는 AI를 활용한 광고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면서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2H25~1H26까지 커머스 부문이 주도하는 펀더멘털 개선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대표주 테마가 상승. | |
전력설비 | 아마존, 美 노스캐롤라이나에 '100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4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100억 달러(약 13조6,000억원)를 투자해 신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아마존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생성형 AI는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우리의 투자는 노스캐롤라이나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 센터를 통해 AI의 미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조지아주에 최소 110억 달러를 투자해 신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지 5개월 만으로, 아마존은 올해 자본 지출로 최대 1천억 달러 를 책정한 바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이 AI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한전산업, LS,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세명전기, HD현대일렉트릭, 금화피에스시, 대한전선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
유리 기판 | 삼성전기, 애플과 반도체용 유리 기판 공급 협의 소식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애플과 반도체용 글라스 기판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양측은 아직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애플이 대면적 패키지 솔루션인 글라스 기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알려짐. 애플은 브로드컴과 함께 자체 인공지능(AI) 서버용 주문형 반도체(ASIC)를 개발 중이며, 내년 출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고성능 패키징 기술인 글라스 기판 채택 여부를 두고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한빛레이저, 램테크놀러지, 삼성전기, 와이씨켐, 피아이이, 필옵틱스, 켐트로닉스,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 |
엔터테인먼트 | 역대 최대 증익 싸이클 시작 분석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역대 최대 증익 싸이클이 시작되었다고 분석. 과거 한한령 완화 시 매번 주가가 상승했는데, 핵심 남자 IP 제대 전후로도 마찬가지이며, 올해는 이 2가지 모멘텀이 동시에 있는 가운데, BTS와 블랙핑크의 완전체로 2024년 대비 향후 2년간 140% 내외의 역대 최대 증익 싸이클도 동반할 것으로 전망. 또한, 최근 2개 분기 연속 산업내 MD 전략의 구조적 변화와 맞물린 실적 써프라이즈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 ▷한편, 현대차증권은 현재 날짜와 장소가 확정된 2025년 예정 공연 모객수는 1,303만명이며, 이 가운데 854만명(일본 433만명 포함)이 아시아, 448만명(34% 비중)이 서구권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 특히, 서구권 모객수(448만명)은 이미 작년 연간(242만명)의 185% 수치에 도달했으며, 유럽(126만명)의 경우 전년도 7배를 마크한 상황이라고 설명. 2분기 엔터 4사 합산 매출액은 1.26조원(YoY +17%), 영업이익은 1,329억원(YoY +80%)으로 가파른 증익이 예상되며, 매출 및 이익 증가는 공연 시장의 고성장(YoY +31%) 지속이 견인할 것으로 언급. ▷이와 관련, 에스엠, 큐브엔터,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
애플페이 | 금감원, 신한카드 '애플페이' 약관 승인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애플페이 관련 약관 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업계 2위(연간 당기순이익 기준)인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임. 약관 승인 이후에는 결제 단말기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보안성 심의 절차가 뒤따르며, 보안성 심의는 카드사가 여신금융협회를 통해 결제 단말기의 보안성을 자체적으로 점검한 뒤, 그 결과를 7일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짐. 신한카드는 기존 애플페 이용 NFC 단말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약관 심사를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상태로,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나이스정보통신, NICE, NHN KCP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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