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현대해상 (001450)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본과 이익 양 측면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을 통과하면서, 동사의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특히, 동사가 2Q24부터 일찌감치 양적 성장 대신 질적 개선을 우선하면서 요율 인상 등을 통해 신계약 마진배수를 제고시켰다며, 이 덕분에 커버리지 보험사 중 2024년 신계약 마진이 전년보다 개선된 곳은 현대해상이 유일하다고 설명. ▷이어 금융당국의 제도 정비가 일부 진행된 가운데(K-ICS 권고 수준 130%로 하향, 비상위험준비금 환입 요건 완화), 부채 할인율이나 해약준비금 등에 대한 제도가 기존보다 완화된다면 리스크 요인이 축소되기 때문에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수혜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관리급여제도가 시행될 경우 실손 민감도가 높은 만큼 가장 큰 개선(예실차든, 손실계약 환입이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0원 -> 38,000원[상향]
HD현대중공업 (329180)	3,490.00억원 규모 VLCC 2척 수주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아시아 소재 선사와 3,490.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41%) 규모 공급계약(VLCC 2척) 체결(계약기간:2025-06-12~2027-08-31) 공시.
카카오 그룹주	남양주 ‘AI 디지털 허브’에 6,000억원 규모 투자 소식에 소폭 상승
	▷카카오는 언론을 통해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과 함께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만2,000㎡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AI 대중화 시대에 대비하고, 카카오 서비스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도 힘쓸 방침임.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AI 대중화 시대에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카카오의 목표"라며, "디지털 허브를 AI 대중화의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고, 남양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힘. ▷이에 금일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일부 카카오 그룹주가 상승. [종목]: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SK텔레콤 (017670)	배당 분리과세 정책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신정권 출범 이후 KOSPI가 급등하면서 정책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며, 동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배당 성향이 높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시중 금리 인하가 본격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이번 주 이재명 대통령은 거래소를 방문하면서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생활비를 벌 수 있게 배당 촉진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법안은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서 받은 배당소득에 한해 종합과세에서 분리해 차등 세율로 과세하는게 핵심이라고 언급. 이어 최근 3년간 동사의 평균 배당 성향은 60%에 달하고 2025년 예상 배당 성향 역시 5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약 분리 과세가 허용된다면 올해 SKT 세후 배당수익률은 5.6%에 달해 최근 시중 금리를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수익률로 수급이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풀무원 (017810)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 확산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급식에 제공된 풀무원의 빵류 섭취로 충북, 세종, 전북 부안 등에서 집단식중독 발생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으며, 충북 청주·진천, 세종, 부안에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문제의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음.